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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창고형 빈티지매장] OSLLO 오슬로 내돈내산 방문기
    갓생사는 범이/리뷰하는 범이 2023. 11.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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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두리오빠입니다 :)

    춘천에 사전오픈한 창고형 빈티지매장 O'sllo를 저번 주말에 친구랑 다녀왔어요!

     

     

     

    평소 옷에 관심이 일절 없고 가장 지출이 적은게 옷이었는데

    워낙 싸게 판다고 해서 친구랑 방문해봤습니다ㅎㅎ

    (저는 지금껏 탑텐 세일 애용자였습니다)

     

     


     

    O'sllo 오슬로

     

     

     

    강원 춘천시 근화동 447-7

    영업시간 : 11:00 ~ 20:00 (월요일 휴무)

    kg당 19000원 / 브랜드 의류 셀렉샵

    택배가능

    인스타 : osllo033

    DM문의 언제나!

     


     

     

    가격을 kg으로 책정하는게 저는 너무 신기했어요!

     

     

     

    입장뷰

     

     

     

    사전오픈기간이라 저녁에 방문하니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음주부터는 점점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조명 너무 깔끔하죠?

    아직 정식오픈 준비하느라 카운터에 뭐가 많은듯 하네요ㅎㅎ

     

     

     

    피팅룸

     

     

     

    피팅룸을 사장님이 직접 제작하셨다는데 밑에 저 털바닥이 참 복실복실해서 옷갈아입을때 기분이 좋더라구요ㅋㅋ

    옆에 벽면 보면 옷걸이도 많아서 여러개 입어보기도 편했어요 

    거울도 널찍하고 조명도 좋으니 전신샷 찍어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팅룸은 2개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스피커

     

     

     

    스피커도 짱짱해서 매장 전체에 노래가 잘 퍼지더라구요ㅎㅎ

     

     

     

    바지들

     

     

     

    저는 패션브랜드 문외한이라.. 뭐가 비싼거고 좋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같이간 친구가 이런것도 있냐면서

    청바지 이거 비싼거라고 막 쥐어주더라구요.

    근데 입어보니 허벅지가 안맞아서 패스..

     

     

     

    셔츠

     

     

     

    셔츠도 좌라락 있고..

    무게로 가격 측정하니까 셔츠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서 맘에드는거 골라가도 이득일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

     

     

     

    2층은 브랜드샵이라고 1층 의류처럼 무게로 가격을 정하는게 아니라 한 벌당 정해진 가격이 있다고 하네요!

     

     

     

    브랜드 의류

     

     

     

     

    저는 저 끝쪽에 패딩을 골랐어요ㅎㅎ

    다음주 되면 이곳도 옷이 많이 찰 거라고 합니다.

     

    일찍오면 일찍 올 수록 이득!!

    좋은 옷은 가장 먼저 나가는법이죠

     

     

     

    2층 뷰

     

     

     

    매장에 저랑 친구밖에 없어서 사장님이 소개좀 시켜줬는데 아직 가지고 있는 옷 1/10 정도밖에 못걸었다고 하네요

    다음주쯤에 더 채워지면 좋은 옷 get하러 다시 가야겠어요

     

     

     

    2층뷰

     

     

     

    옷 뿐만 아니라 가방, 목도리 같은 상품도 있었어요

     

     

     

     

     

     

     

    저는 패딩, 코트, 후드티, 운동복, 슬랙스 이것저것 고르고도 10만원 나온거 있죠..

    사장님 이러면 남는게 있어요?

     

    옷들은 브랜드 폐업점, 아울렛 폐업점? 저는 잘 모르지만

    가게사정이나 수요부족으로 버려질 옷들을 수거해서 관리 후 판매하신다고 해요.

    사장님이 리사이클링에 진심이라고 하시네요.

     

    좋은 옷 싸게 가져가고 환경도 살리고 너무 좋네요ㅎㅎ

    영수증 리뷰이벤트 쓰겠다고 하니 5천원 더 깎아주셨어요! ㅋㅋㅋ

     

     

     

    내돈내산

     

     

     

    옷 하나하나 사진찍고 싶었지만 패알못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옷 잔뜩 입어보고 오니 너무 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렸어요ㅎㅎ

     

    어두운 색감이라서 잘 안보이지만 진짜 한무더기 샀거든요?

    근데 95000원에 산게... 너무 신기합니다.

     

    친구들 연인들끼리 사이즈, 취향 맞는 옷 골라보고 입어보는 데이트해도 즐거운 시간 될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재방문할 계획입니닼ㅋㅋ

    다들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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